Reason for the cold weather?

4 months ago by in LIFE

저작권 mountainfrog2000

갑자기 날씨가 매우 추워졌다. 아니. 갑자기보다는 올해 추위는 예년과 정말 다른 것 같다. 따뜻할새도 없이 이렇게 춥다니. 가난한 사람들이 느끼는 올해 추위는 더 아프게 느껴질 듯 하다. 요즘 점심을 먹고 탄천을 산책하고 있다. 내가 분당에 온게 94년이닌깐 생각해보니 거의 20년이 다 되가는 것 같다. 처음 올때는 정이 언제나 들려나? 했는데. 이제는 정말 편안한 동네가 된 듯 하다.

이렇게 추운데도 탄천에는 오리나 왜가리같은 새들이 유유히 날아다니곤 한다. 그런거 보면 내가 느끼는 추위가 동물들에게는 그저 그런 겨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오후에 짬이 나서 장영희 교수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. 를 읽었다. 10페이지 남짓 읽었지만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걸 보고 역시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. 그리고 이런 따스함을 줄 수 있는 작가들이 생을 마치는 것이 아쉽게만 느껴진다.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더 그들이 그리운 건지도 모르겠다.

새롭게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준비중입니다. 현재 IlovePencil ( http://selic.pe.kr ) 블로그를 운영중이고, 워드프레스로 옮길지 아니면 서브 블로그로 워드프레스를 운영할지는 모르겠습니다. 이곳에는 재 개인적인 이야기를 위주로 적을 생각입니다.

  • seikJo

    난 기차도 좋아함!